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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부족한 것..

해보고 싶은 것들?

by 제이미바디 2023. 10. 26.

부스트캠프를 진행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가끔 생각이 이리 튀고.. 저리 튈 때가 있다. 집중할 때에는 단점이지만 생각이 좀 다채로워 지는 장점도 존재해서 나름 쏠쏠하다.. 아무튼 피어세션을 진행하면서 캠퍼분들한테 이것도 만들어보고 저것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라고 말했던게 벌써 한달이나 지나게되었다. 처음 피어세션에서는 Express와 미들웨어를 직접 다 구현해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따로 단순하게 구현을 해보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이해했었다. 두번째 미션에서는 피어세션 분들에게 Nest를 직접 구현한다고 말했었는데, 지금 Nest를 아주.. 단순하게 구현해보고있다. 혼자서 어떤거 어떤거 구현해봐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 보다.. 남들에게 OO를 구현해봐야겠어요 라고 말하니 행동으로 옮기기가 더 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블로그에.. 부스트캠프가 끝나게 되면 구현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 Nest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 뭔가 말이 거창하기는 한데.. DI, IoC, 데코레이터 등을 더 자세하게 학습하고 직접 나만의 프레임 워크를 만들어보고 싶다. 위 짤 처럼 완벽한 강아지를 만드는게 아니라.. 강아지처럼 보이는 쿠키를 만들어 보고싶다.

 

그 다음은 사이드 프로젝트로 김프가 같은 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싶다. 요샌 인공지능 API 여러 개를 이용해서 별도의 Agent 레이어를 생성하고 무언가를 만든다고 하는데.. 이걸 직접 만들어 보면서 차트 공부도 취미로 해보고 재밌을 것 같다.

 

이번년도에 취업을 못하면.. 졸업까지 1년 반 정도 남았으니까 취업전 까지 해보고 싶은 이 2개를 잘 다듬으면서 진행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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