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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부족한 것..

오랜만의 회고

by 제이미바디 2023. 10. 19.

그 동안 회고를 미루고 미루다.. 오랜만에 회고를 써보려고 합니다.

지금 보니 마지막 회고가 2023년 4월 18일자로 끊어지게 되었네요.

오늘은 2023년 10월 19일이니, 딱 6개월만에 돌아온걸 보니

흔히 유튜브에서 말하는 6개월의 법칙이 저에게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

4월 부터 6월 말 까지는 학교를 열심히는 아니고 3.5만 유지하게 끔 하고,

7월 부터 현재까지 부스트캠프에서 챌린지와 멤버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준 말고는 해온게 없어서 부스트캠프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몇 개월간 새벽까지 공부를 하는 습관이 반복되었네요.

스스로 남 눈치 안보고 자신만의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던 와중.. 프로젝트 팀 구성 채널이 생각보다 일찍 열리게 되었고, 다른 분들도 팀을 구하는 기간보다 더 빨리 구하시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팀을 구성하면서 써있던 팀원 소개를 자세히 보다보니.. 다들 너무 잘하시고, 기술 스택도 훌륭하셨습니다.

아마 이 때 부터 조금씩 맨탈이 와르르 쓰러진게 아닌게 싶습니다. 물론 쓰려져도 해야할 것은 다해야하지만 ㅎㅎ..

확실한건 이전보다는 의지가 더 약해진게 눈으로 보이기도 하고, 답답한 마음에 회고를 쓰로오게 된 것 같습니다.

참.. 힘들지만 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웃는 얼굴에 침 뱉을 수 없다고, 일단 쭉 달려 보아야겠습니다.

최근 솔브드 & 백준 근황.. (죽었습니다) | 똥색 달았네요.  (어느정도 실력도 쌓이고 재밌어졌는데 항상 시간이 없네요 ㅠ)

요샌 인프런 스트릭으로 쌓고 있네요. 다들 지나친 알고리즘에 빠져서 개발 지식을 잊지맙시다.. 고통을 한번에 맛보는 중 입니다.

 

앞으론 더 자주자주 작성해봐야겠습니다. 6개월간 뭘했는지 기억이 잘안나네요.. 힘들 때마다 과거 회고글 보면 참 많이 성장했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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